치솟는 금리에 떨어지는 집값... 신규아파트도 공실 급증
서울 아파트 입주율이 두 달 연속 90% 미만에 그쳤다고 합니다. 다른 곳도 아니고 서울인데 이러한 상황이라는 것은 다른 지역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봐도 무방할텐데요. 가장 큰 이유가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벌어지고 있습니다.
신규 입주 시 그동안 대출로 해결했던 중도금을 상환 또는 다른 주택담보대출로 전환해야 하며, 여유 자금이 있어야 잔금을 치룰 수 있는데 소유주의 상당수가 본인이 실입주하지 않고 전세 세입자를 받아 보증금으로 이를 해결하는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오르고 집값이 폭락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떨어지자 많은 사람들이 내 집 마련, 전세 입주, 월세 입주를 망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프리미엄이 사라진 신규 입주 아파트들이 공실화되고 있어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입자 없어 중도금/잔금 문제도 증가한다
그렇다고 중도금 연체, 잔금 연체 등이 지연되면 어렵게 마련한 내 아파트가 경매로 넘어가게되니 어떻게든 해결을 해야합니다.
때문에 단기간 큰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세입자가 들어오기 전까지 중도금 연체 해결, 잔금 해결 등을 하기 위해 이용하게 되는 금융상품이 후순위 주택담보대출입니다.
은행 및 보험사에 적용되는 LTV 규제, 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소득 주택수 용도 등도 무관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상황에 적합하며, 6개월, 1년,2년, 3년 등 기간동안 이용할 수 있어 장단기 자금 마련에 유용합니다.
대상 부동산이 아파트인 경우 시세의 90프로, 빌라 오피스텔 등 주택은 감정가의 80프로 한도까지 이용 가능해, 이 자금으로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30%에 해당하는 잔금 중 해결하지 못한 부분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한도를 무조건 활용 가능한 것이 아니라 해당 부동산에 설정 된 선순위 담보대출을 제외한 나머지 한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존등기 났다면 후순위 조건 비교하자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보존등기 여부입니다. 신규 입주아파트는 단지마다 보존등기가 나는 시점이 다릅니다. 입주 가능 시점 후 몇개월 후에 나는 곳도 있는데, 후순위 상품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보존등기가 필수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꼭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최근 급등하는 금리와 하락하는 아파트 시세는 후순위 업체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어, 불과 몇개월전에 비해 금리는 높아지고 받을 수 있는 한도는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부 업체는 올 해 신규 후순위 실행을 중지하는 곳도 있어 가능한 곳을 찾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또한 이용하는 금액이 큰 편인데다 금리가 높으니 가계 부담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 업체별 비교를 꼼꼼히 한 후 이용해야 합니다.
세입자가 들어오지 않아 신규 입주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중도금 연체 발생 및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잔금이 부족하다면? 금융플러스 무료 상담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업체별 비교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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