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 1천조, 출구가 필요하다 #1.코로나 시기 사업이 어려워지는데, 계속 버텨야 하니까 대출을 받아서 막고 버티고, 이자를 내기 위해 대출을 받는 상황이 되었어요. 코로나 이후 대출이 1억원이 넘어갔습니다. 지금 매월 원리금 상환을 300만원하고 있는데, 거치기간 있었던 것 도래가 되면 한달에 350만원 갚아야 해요. 보통 날이 더워지면 성수기여서 월 매출이 600만원~700만원, 800만원까지 나왔었는데, 지금은 200만원도 안나와요. 임대료 월 100만원인데 그 돈을 낼 수 없으니까 임대료가 7개월째 연체 중입니다. -카페사장 B씨- #2. 2019년 하반기에 종업원 1명 두고 자본금 5000만원으로 시작했습니다. 2019년도 대비 현재 매출이 40% 감소한 상태입니다.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