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 누구나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 생활의 편의성과 더불어 리볼빙,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 대출도 손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양날의 검입니다. 리볼빙(결제금액이월약정) 서비스는 카드대금 일부만 납부하고 나머지는 다음달로 이월시키는 서비스로 다음달로 넘어간 금액에 대해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이 금리는 무려 평균 16.5%에 달해 단순히 할부결제 등으로 생각해 이용한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전업 카드사가 리볼빙 이용자에게 적용한 이자율은 평균 17.3%였습니다. 카드론(장기카드대출)도 심각하긴 마찬가지 입니다. 자영업자 중저신용자의 자금 마련이 절실한 시점으로 올 상반기 카드론 이용액은 28조9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25조4천억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