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DSR 중심으로 규제 전환...제2금융권까지 관리강화 가계부채 급증에 대비하기 위하여 정부는 차주단위 총상환능력심사(DSR) 중심으로 전환하며 2금융권까지 DSR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26일(화) 10:00~11:10 제4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한 이같은 내용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을 의결했다.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상환능력중심의 대출관행을 확고히 정착하기 위해 총상환능력심사(DSR) 제도의 실효성 제고, 제2금융권 맞춤형 관리강화, 분할상환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차주단위DSR 확대적용 계획을 내년 1월로 앞당겨 시행한다. 제2금융권 DSR 기준도 내년 1월부터 시행하고, 차주단위DSR의 기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