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빌라 매매 거래, 소형 비중 역대 1분기 기준 최고치 서울 빌라(연립다세대) 시장에서 소형 빌라 매매 거래 비중이 역대 1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24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서울 빌라 전체 매매 거래(7619건) 중 전용면적 60㎡ 이하 매물 거래의 비중은 89.5%(6818건)로 나타났다. 이는 실거래가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래 1분기 기준 가장 높은 수치다. 서울 빌라 매매 거래 중 소형 매물 비중이 커진 주 원인은 아파트 가격 급등에서 찾을 수 있다. 2020년과 2021년 서울 아파트 가격은 연 14% 가량 올랐는데, 이 기간 전용면적 60㎡이하 소형빌라 거래는 역대 최고수준인 연 4만8000여건 거래됐다. 소득과 자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