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온라인 대환대출 이틀째… 누적 1055억원 이동 ​ 금융위원회는 1일 대환대출 기존의 신용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금융회사 간 2068건의 대출이동으로, 약 581억원의 대출자산이 옮겨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이는 개시일인 전날 대비 건수는 13%, 금액은 23% 각각 증가한 수치다. 개시 후 이틀간 누적으로는 총 3887건, 1055억원이 이동했다. ​ 이날 이용 사례 중에는 신용대출 4800만원을 금리 연 14.8%에서 6.5%(저축은행→은행)로 갈아타거나 3000만원을 연 19.9%에서 14.4%(저축은행→카드사)로 갈아탄 경우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금융위는 개시 초반 일부 오류가 일어났으나 현재는 서비스 접속 및 이용이 원활하게 ..

[단독] 허점투성이 부동산담보신탁···함정에 빠진 서민들​ ◀기자▶ 전세 사기 의혹 사건의 피의자인 건물주는 건물이 준공된 2017년 부동산신탁회사와 담보신탁 계약을 맺었습니다. 20가구 가운데 미분양 된 17가구를 담보로 대출받기 위해서입니다. 건물주는 신탁 계약 후 부동산신탁회사에 소유권을 넘기고 수익권 증서를 교부받은 뒤 대구 모 신협에서 24억 원 이상을 빌렸습니다. 소유권을 넘겼기 때문에 신탁회사의 허가 없이 임대차 계약을 맺을 수 없는데도 세입자들과 6년간 임대 계약을 맺었습니다. ◀피해자▶ "계약할 당시에 물어보니까 신탁회사는 그냥 관리하는 곳이다. 자기들이 관리를 대신해 주는 곳이니 별다른 이상이 없고 내가 직접 다 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 그렇게 얘기를 했기 때문에…" 그런데 5월 2일..

금리 내렸다지만…기존 대출자 금리는 10년만에 최고치 ​ 17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예금은행의 잔액 기준 금리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잔액기준 금리는 기존 대출자들에게 해당하는 이자다. 지난 3월 기준 신용대출 금리는 6.38%로 2013년 11월(6.39%)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담대 금리도 4.12%였는데 2013년 9월(4.13%) 이후 제일 높았다. ​ 두 대출금리 모두 2021년 5월을 최저점을 찍고 올라가기 시작한 다음부터 올해 3월까지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다. 그동안 신용대출은 3.17%포인트(3.22%→ 6.39%), 주담대는 1.48%포인트(2.64%→4.12%) 상승했다. ​ 은행에서 새로 돈을 빌리는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신규대출 금리가 빠른 속도로 내려가는..

후순위는 갈아타기 방법 다양하다 ​ 보유중인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 주택으로 담보대출을 이용중인 분들은 금리 흐름에 따라 집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해 이자를 낮추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 특히 요즘처럼 가계부채가 급증하는 시대에 고금리 흐름까지 겹치면 가계의 부담은 감당하기 어려운 정도로 높아지기 때문에 보유중인 부채 관리에 더 힘써야 합니다. ​ 은행이나 보험사에서 받은 집담보대출은 내가 받았던 금리보다 낮은 시기가 오면 중도상환수수료를 계산해 갈아타기 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이미 2순위 3순위까지 이용중인 분들은 갈아타기가 쉽지 않습니다. ​ 후순위 집담보대출은 각 업체별로 조건의 차이가 매우 크고, 대부분의 이용자가 다중채무 저신용 연체 등 조건이 좋지 않기 때문에 여러가지 변수가..

급전 수요·단기연체율 증가…가계부채 정점 오나 ​ 1분기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용액이 12조원을 넘어섰다.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급전 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 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8개 전업 카드사의 지난 3월 기준 누적 현금서비스 이용액은 12조6000억원이다. 전달(8조1000억원)에서 4조5000억원(54.7%)가 늘었다. ​ 현금서비스는 평균 금리가 17∼19%에 달할 정도로 높지만 쉽게 돈을 찾아 쓸 수 있어 급전 창구로 주로 활용된다. 현금서비스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가계대출 규제에 포함되지 않다 보니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증가세가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 8개 카드사 연체액도 2조원에 달한다. 지난해 말 기준 신한·국민·삼성·현대·롯데·하나·우리·비씨 등 국내 8..

다중채무자 급증 부채 관리 중요한 시점 ​ 3군데 이상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가 급증하면서 가계부채의 새 뇌관이 될 수 있다는 뉴스가 연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소득이 적거나 없는 청년 및 노년층을 중심으로 '빚 돌려막기'가 심각한 수준으로 연체율까지 증가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 이미 지난 4년간 코로나19로 심각한 피해를 받았던 개인사업자/자영업자들의 부채도 위험수위에 도달한 상황에, 까다로운 주택담보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영끌과 빚테크 등으로 부채를 늘렸던 젊은층까지 더해져 부채 관리의 중요성은 그 어느때보다 높은 시점입니다. 부동산 보유자라면 부채 관리 유리 ​ 가장 효율적인 부채 관리, 이자 절감 방법은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 부동산을 활용한 저금..

대부 쓰고 있는데 갈아탔으면 좋겠습니다 { 질문드립니다 } ​ 연봉 3100만원 4대보험 직장인이고 취업한지 6개월차입니다. 제 명의로 대전에 아파트가 있고 실 거주하고 있습니다. 시세는 3억~3억1천입니다. 은행주택담보대출이 1억7천만원, 이후로 연초에 대부업에서 추가담보대출을 2600만원 받아 쓰고 있습니다. 대부업건을 갈아타기하면서 생활자금까지 추가로 가능할까요? 은행담보 외 다른 대출은 없고 신용점수는 750점 정도입니다. ​ ​ { 답변드립니다 } ​ 우선 현재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등 4개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지역은 비규제지역으로 아파트인 경우 시세의 70%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 기존 이용하셨던 은행 또는 보험사(업체에 따라서는 신용 7등급도 가능)에서 생활안정자금 ..

여전히 증가하는 가계부채 ​ 지난해 말 가계대출을 받았던 사람들의 평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40.6%로 4년만에 40%를 넘어섰습니다. DSR40%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은행권의 규제 기준으로 단순하게 정리하면 가계부채를 주택담보대출로 한정한다면 지난해 가계대출자들은 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최대 한도를 이용했다는 뜻입니다. ​ 또한 은행권과 비은행권을 합친 총 부채의 연체율은 지난해 6월말 0.56%에서 12월말 0.66%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 차주의 DSR 분포를 보면 전체 가계대출 이용 차주의 68.1%가 DSR 40% 이하였으며, DSR 70%를 초과하는 차주는 7명 중 1명으로 전체의 약 15.3%를 차지했습니다. ​ 이렇게 지난 수년간 극심한 경기침체와 저성장 시대로 접어들어 ..

업체 정보 확인 어려운 후순위담보대출 대환은 전문 업체에서 ​ 은행이나 보험사의 담보대출을 이미 최대 한도로 이용하는 사람들, 신용점수가 낮거나 연체 등 이유로 애초에 은행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이 자금이 필요한 경우 부득이하게 2금융권 3금융권의 아파트담보대출을 이용하게 되는데요. 저축은행 캐피탈 대부업체 등은 LTV 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고 각 업체별 이용 조건에 따라 가부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 업체에 따라서는 저신용자도 연체자도 개인회생자도 이용 가능할 수 있고, 아파트는 특히 KB시세의 90프로 한도까지도 가능할 수 있어 서민들의 자금 마련에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 하지만 기본적으로 금리가 상당히 높다보니 이자 부담이 클 수 밖에 없고, 가능하다면 지속적으로 타 업체의 조건을 비교 확..

2순위 3순위는 안전한 중개업체에서 비대면으로 ​ 은행이나 보험사에서 받았던 아파트담보대출은 갈아타기 시 직접 은행을 방문해 조건 및 금리를 상담 받는 것이 좋습니다. ​ 핀다 토스 등 금리 비교가 가능한 핀테크 서비스가 출시되었지만 실제로 이용을 해보면 내 정보를 입력 후 적합한 은행을 찾을 수 있는데 100% 정확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 담보대출은 LTV DSR 규제 외에도 내가 금융사별 금리 할인을 얼만큼 받을 수 있는지 등 여러가지 요소가 발생하고, 신청 시점에 따라서도 금리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 금융법상 중개 서비스, 핀테크 서비스 업체가 고객을 직접 상담해서는 안되는 규정이 있기 때문에 이 한계는 명확하기 때문에 직접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대부업 2순위 3순위 아파트담보대출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