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통합 및 갈아타기

부동산담보대출 대환, 후순위 이용하고 있다면 이자 낮추고 추가 자금 마련할 기회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금융플러스 2023. 5. 18. 11:02

금리 내렸다지만…기존 대출자 금리는 10년만에 최고치

17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예금은행의 잔액 기준 금리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잔액기준 금리는 기존 대출자들에게 해당하는 이자다. 지난 3월 기준 신용대출 금리는 6.38%로 2013년 11월(6.39%)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담대 금리도 4.12%였는데 2013년 9월(4.13%) 이후 제일 높았다.

두 대출금리 모두 2021년 5월을 최저점을 찍고 올라가기 시작한 다음부터 올해 3월까지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다. 그동안 신용대출은 3.17%포인트(3.22%→ 6.39%), 주담대는 1.48%포인트(2.64%→4.12%) 상승했다.

은행에서 새로 돈을 빌리는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신규대출 금리가 빠른 속도로 내려가는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신규취급액 기준 신용대출금리는 지난해 12월 정점(7.97%)을 찍고 올해 3월에는 6.44%까지 내려왔다. 주담대 금리도 지난해 10월 4.82%까지 올라갔다가 4.40%로 떨어졌다.

기존 대출자들의 금리가 계속 올라가는 추세라 금리 하락을 체감하지 못하는 분위기는 여전하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신규 대출자들은 올해 초와 비교해 지금 대출 상담을 받아보면 금리가 확실히 떨어졌겠지만, 기존 차주들은 차례대로 금리 변동주기를 맞기 때문에 금리 인하를 느끼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며 "신규 대출액보다 기존 대출액의 크기가 훨씬 커서 아직 국민 대부분이 금리가 올라가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했다.

(중략)

기존 담보대출 이용자는

금리 인하 효과 없다

담보대출 금리가 내려가고 있다는 뉴스가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이미 대출을 받았던 사람들은 체감을 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신규 대출자들에게는 현 시점의 금리가 적용되지만 기존 대출자들에게는 국내 예금은행의 잔액 기준 금리가 적용되며, 이 금리는 여전히 오름세이기 때문입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시중 은행들에게 대출 금리를 내리라고 압박하고 있지만 은행들은 신규 대출자들에게만 금리를 인하해주고 있으며, 기존대출자들에게 인하 혜택을 주기 위해서는 가산금리에 손을 대야 하는데 말처럼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여전히 이용중인 부동산담보대출의 이자가 높은 상황이라면, 타 금융사로 대환을 해 신규로 실행을 하는 것이 이자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갈아타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점입니다.

 

 

 

후순위 이용자라면

더 대환 중요하다

은행이나 보험사의 부동산담보대출 대환은 금리가 낮아지는 시기에 중도상환수수료 등을 고려해 대환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지만, 그 외 금융권에서 추가로 이용했던 2순위 3순위 등 후순위담보대출 대환은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기준금리의 변동에 직접적인 차이가 발생하지 않고, LTV DSR 등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후순위부동산담보대출 상품은 각 업체별 조건 차이가 매우 크고, 금리나 한도도 수시로 달라질 수 있어, 언제든 보다 좋은 조건의 상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높은 금리의 후순위 부동산 담보대출을 이용중이 상황이라면 받은 시점 이후 꾸준히 저금리 대환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할 경우 이자 부담을 낮출 수 있음과 동시에 추가 자금 마련도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담보대출은 KB시세의 90% 한도, 빌라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등 담보대출은 감정가의 80% 한도까지 이용 가능하니, 현재 이용중인 담보대출 비율이 한도 내에 있다면 저금리 대환을 고려해야 합니다.

 

 

 

내 상황에 적합한

대환 방법은

금융플러스에서

후순위(추가) 부동산담보대출대환 시 주의해야 하는 것은, 이용 목적에 따라 해결 방법이 매우 많다는 점 입니다.

아파트 빌라 등 부동산 구입자금이 부족해 후순위를 처음 실행해야 하는 상황인지, 세입자 퇴거 시 보증금 반환인지, 이용중인 2순위 3순위 담보대출 대환인지, 생활자금 사업자금 마련인지, 카드론과 같은 고금리 신용대출 상환인지, 연체 및 압류 해결인지 등에 따라 대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이미 3순위까지 이용중이거나 다수의 신용대출을 보유한 다중채무자는 더욱 변수가 많습니다.

때문에 효율적인 부동산담보대출 대환을 위해서는 경험이 풍부한 업체의 컨설팅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며, 각종 금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식 등록 된 업체인지 꼭 확인을 해야 합니다.

금융플러스는 대부업 후순위 부동산 담보대출 중개업체로 홈페이지에서 직접 업체별 조건을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이후 정확한 이용 가능 여부와 한도 금리 등 조건은 업체별로 상환 능력 심사 후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