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보증금 반환 사고가 끊이지 않다보니 전세만기 시점이 오면 임대인과 임차인이 불안할 수 밖에 없는 시기입니다.
임대인은 보증금반환 한도가 부족하지 않을지, 임차인은 문제 없이 보증금을 다 돌려받을 수 있는지 걱정이 될텐데요. 그와 함께 임대인이 전세 준 아파트로 생활자금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에도 세입자의 동의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대부업 주택담보대출 한도 비교 사이트 금융플러스에서 전세 세입자 미동의 시 자금 마련 방법을 안내드립니다.
세입자 동의 받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Q
안녕하세요. 제 명의로 아파트 보유중이고 현재 전세 세입자 거주중입니다.
아파트 시세는 KB 2억8천만원, 세입자보증금은 1억4천만원입니다.
개인사정으로 급하게 자금이 3천만원 정도 필요한 상황인데 세입자는 동의를 안해주려고 합니다.
이 경우에 대부업은 전세 있는 아파트 세입자 미동의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나요?
직장인이고 신용점수는 800점 이상 양호합니다.
신용대출은 받을 계획이 없으니 담보대출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A
우선 세입자 미동의 상태로는 은행 보험사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습니다. 때문에 그 외 금융권인 저축은행 캐피탈 대부업 등에서 가능한 업체를 찾아 이용해야 하며, 차주가 직장인인 경우 저축은행 이용은 어려워 대부업 캐피탈 조건을 비교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업 주택담보대출은 아파트 시세의 약 80%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때 해당 아파트에 설정되어 있는 선순위아파트담보대출과 세입자 보증금을 제한 후 남은 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업담보대출은 LTV DSR 규제 등이 적용되지 않는 대신 각 업체별 이용 조건에 따라 운영되기 때문에 차주의 상황에 적합한 금융사를 찾아 이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파트의 정확한 현재 시세, 이미 이용중인 주택담보대출 채권최고액, 세입자 보증금과 차주의 신용점수 소득 및 부채현황 지역 등 세부 조건에 따라 실제로 받을 수 있는 한도와 금리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전문적인 대부업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전세 있는 아파트로 세입자 미동의 추가 주택담보대출 가능한 대부업체별 조건이 궁금하다면 금융플러스 무료 상담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세입자 동의 없이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금융권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와 관련된 규정과 조건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입자 동의 없이 담보대출 가능한 금융권
1. 2금융권 및 3금융권
- 세입자 동의 불필요: 일부 2금융권과 3금융권에서는 세입자의 확정일자, 전입세대 열람원, 임대차 계약서가 일치할 경우 세입자의 동의 없이 담보대출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출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법으로, 세입자의 동의 없이도 대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2. 법인 소유의 아파트
- 법인 대출: 법인이 소유한 아파트의 경우, 선순위 대출 LTV(Loan To Value) 비율이 80%까지 가능하며, 세입자의 동의 없이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법인 소유의 자산에 대한 대출 조건이 일반 개인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
담보대출 시 유의사항
- 법적 문제: 세입자 동의 없이 대출을 진행할 경우, 세입자와의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출을 고려할 때는 세입자의 권리와 법적 요건을 충분히 이해해야 합니다.
- 대출 조건: 각 금융기관마다 대출 조건이 다르므로, 사전에 충분한 정보 수집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특히, 대출 금리와 상환 조건을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입자 동의 없이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금융권은 주로 2금융권과 3금융권이며, 법인 소유의 아파트에 대해서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법적 문제와 대출 조건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중한 결정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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