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대부업은 당일 주택담보대출이 된다? 아파트·완벽한 서류 준비·오전 접수해도 쉽지 않다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금융플러스 2024. 1. 19. 11:56

 

벼랑끝 몰리는 대부업…연체율 10%대로 급등

28일 금융감독원은 ‘2023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상반기 연체율이 10.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보다 3.6%포인트 급등한 수치다.

대출 유형별로 보면 담보대출 연체율이 지난해 말 9.3%에서 올 상반기 말 13.3%로 4%포인트 뛰었다. 신용대출 연체율도 같은 기간 5.6%에서 8.6%로 3%포인트 증가했다.

대출 잔액은 14조 5921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1조 2757억 원(8%) 줄었다. 금감원 측은 “법정 최고금리 인하, 조달금리 상승, 연체율 증가 등 대부 업권의 영업 환경이 악화되면서 신용대출 위주로 대출 잔액이 줄었다”며 “아프로파이낸셜 자산 양도 등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대부 업체 1위였던 아프로파이낸셜은 올해 6월 OK저축은행에 자산 4000억 원을 양도한 뒤 10월에 대부업 라이선스를 반납했다.

(중략)

 

문턱 높아지는 대부업

대부업이 서민들의 자금 마련줄이라는 말이 무색한 상황입니다.

법정 최고 금리가 20%로 인하되고,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대부업체들의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지면서 수익 악화로 문을 닫거나 신규 대출을 중지하는 업체들이 급증했습니다.

여기에 경기 침체로 인해 대부업 주택담보대출 및 신용대출을 이용한 사람들의 연체율도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대부업의 대표 업체 중 하나인 '아프로파이낸셜'도 대부 라이선스를 반납한 상황입니다.

때문에 현재는 대부업 주택담보대출 이용 문턱이 높아졌다는 점을 확인하시고, 이용할 때 더 많은 시간을 들여 비교해야 하며, 이전보다 가능한 한도는 축소, 금리는 높아졌다는 점을 꼭 알고 진행해야 합니다.

실행 기간은 상대적으로 짧다

또한 대부업을 이용하는 분들 중 상당수 분들이 은행이나 보험사에서 담보대출이 될거라고 믿고 계시다가 실행 시점이 임박해서 부결이 나 급하게 실행 가능한 곳을 찾아야 하는 상황인 경우입니다.

'혹시 대부업은 당일 주택담보대출이 되나요?' 라는 문의를 종종 받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은행 보험사 등이 약 1주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에 비해 대부업은 상대적으로 짧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당일 또는 이틀 내 실행이 되려면, 필요 서류(등기권리증 주민등록원초본 소득증빙서류 국세지방세완납증명서 인감증명서 등)가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차주분의 상환능력 심사도 빠르게 결과가 나올만큼 조건이 무난해야 합니다.

또한, KB시세가 조회되지 않는 한동짜리 아파트 및 노후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은 감정가를 뽑는 시간이 발생하기 때문에 빠른 실행이 불가능합니다.

긴급하게 대부담보대출이 필요하다면 금융플러스

즉, 대부업 주택담보대출은 이론적으로 당일 실행이 가능하다.

전제조건은 아파트이면서, 모든 필요서류가 준비된 상황에, 오전 중 접수가 완료되어야 하며, 빠른 심사 결과가 나오는 경우에만 당일 실행이 가능하다 입니다.

때문에 대부업 아파트담보대출도 2~3일 정도 여유를 가지고 진행하셔야 차질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당일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부득이하게 대부업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금융플러스 무료 상담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대부업 한도 금리를 한 번에 비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