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V 완화해도 DSR이 그대로면 무용지물
주택담보대출을 계획중인 많은분들이 DSR 규제, LTV 규제로 고민중입니다.
DSR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매년 갚아야하는 총 부채의 원리금 상환 금액이 연소득의 40%(은행 40%, 보험사 50%)를 넘겨서는 안된다는 규제입니다. 즉, 소득이 높을수록 한도가 높아지게 되는거죠.
LTV는 규제지역에 따라(1월 5일부터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를 제외한 모든 규제지역이 해제되었습니다), 주택 보유수에 따라, 주택의 시세에 따라 KB시세의 40%~70% 사이의 정해진 한도로 이용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순서는 LTV를 먼저 확인 해 가능한 최대 시세 대비 한도를 확인하고, 이후 은행이나 보험사에서 내 DSR이 얼마나 나오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낮다면 최대 한도까지 가능할테고, 그렇지 않다면 한도가 줄어들겠죠.
결국, 규제지역을 해제하든 무주택자의 LTV를 높여주든, 1주택자의 추가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풀어주든 DSR을 초과한다면 애초에 한도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현 정부에서도 가계부채의 부실 우려도 DSR규제는 풀기 어렵다는 뜻을 꾸준히 발표해왔죠.
규제 없는 후순위 이용은 신중하게
요즘처럼 금리가 높아진 상황엔 상환해야하는 원리금도 높아지기 때문에 DSR 규제가 더 큰 걸림돌이 됩니다. 때문에 많은 규제 완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구입자금/생활안정자금/전세퇴거자금 한도가 부족하거나 아예 추가 이용이 불가능한 사람들이 줄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까다로운 DSR LTV 규제를 피해 저축은행 캐피탈 대부업 등 금융사에서 후순위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해 자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높지만 LTV DSR 주택보유수 신용점수 등 조건이 좋지 않아도 추가로 자금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아파트는 KB 시세 기준 LTV ~90% 한도, 빌라 오피스텔 등 부동산은 감정가 기준 LTV ~ 80% 한도까지 후순위 이용이 가능하며, 차주의 신용점수 소득 이용한도 등 세부 조건에 따라 줄어들 수 있습니다.
금리는 7% ~ 20% 사이로 매우 편차가 크기 때문에 오히려 은행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이용 시 보다 더 꼼꼼하게 업체별 비교를 해야 유리합니다.
후순위 한도 금리 비교는 금융플러스
금융플러스는 정식 등록 된 3금융권 대부 업체들의 후순위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비교 안내하는 중개사이트로 수수료 없이 업체별 조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 홈페이지에서 부동산 정보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정확한 한도와 금리는 전화/Q&A게시판/카카오톡 상담으로 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택 구입 시 잔금이 부족하거나 보유중인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 주택으로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데 LTV DSR 규제로 이용이 어렵다면? 연체 해결, 압류 해제 등 급하게 자금이 필요하다면 금융플러스 무료 상담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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