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융플러스입니다. 연초 가장 눈에 띄는 부동산 관련 뉴스는 바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의 하락입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1년8개월만에 하락하는 등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주된 요인으로는 기준금리의 인상, 한층 강화된 차주별 DSR 규제입니다. 지난해에도 집 값은 오르는 반면 아파트잔금대출 한도는 줄어들어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을 겪었는데, DSR 강화로 부채 비율이 발목을 잡기 때문입니다. 반면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매가가 낮은 빌라의 거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계약일 기준 빌라 매매는 1448건, 아파느는 537건으로 2.7배에 더 거래됐으며 이 흐름이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시세 9억원을 넘지 않는 빌라의 경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