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입장도 집주인 입장도 이해는 간다 뉴스에서 연일 세입자보증금 관련 사고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아주 작정을 하고 갭투자를 한 빌라 500채로 사기를 친 모녀투기단에 대한 뉴스가 핫잇슈인데요. 이렇게 사고가 터지다보니 세입자들은 집주인이 전세입주 한 부동산으로 대출을 받는 것이 꺼려질 수 밖에 없죠. 은행이나 보험사에서 부동산대출을 받을 땐 세입자 동의가 필수이기 때문에 집주인 입장에서는 급하게 자금이 필요한데 동의를 못 구하니 답답한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전세입자 미동의 부동산대출 가능한 곳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결국 모든 문제의 원인은 은행 부동산대출 자격 조건 및 LTV DSR 규제이기 때문에 이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부동산대출을 이용한다면 전세입자 동의 없이, 은행보다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