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자영업자 아파트담보대출 한도 추가 95% 조건 비교

 

자영업 대출 1000조 육박…“민간부채 부실 뇌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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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자영업자 대출은 960조7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909조2000억 원)에 비해 51조5000억 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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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19년 말(684조9000억 원)과 비교하면 40.3% 급증했다. 이는 개인사업자대출과 자영업자가 보유한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을 모두 더한 규모다. 한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유지됐던 올 1분기엔 매출 회복이 더딘 대면업종을 중심으로 영업자금 대출 수요가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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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대출이 2020년 이후 매 분기 10%가 넘는 높은 증가세를 이어간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132조5000억 원의 대출이 추가로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팬데믹 이후 자영업자 대출은 가계부채보다 더 빠른 속도로 늘었다”며 “빚으로 연명하는 자영업자가 늘어난 데다 정부가 자영업자 손실에 대해 재정보다 금융 지원을 해온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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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622/114066068/1

 

 

개인사업자 자영업자 부채 부실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기준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는 가운데 대출만기 연장 등 정부의 지원정책이 종료되는 9월말이면 취약 개인사업자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부실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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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취약 차주 비중이 높은 2금융권 3금융권부터 부실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은데, 자영업자의 입장에서는 각종 규제정책으로 자금 마련의 어려움이 있는 상황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답답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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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단독주택 등 부동산을 보유한 사업자는 상대적으로 높은 확률로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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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은 담보대출 LTV DSR 규제로 이용이 어렵더라도, 규제가 덜하며 개인사업자 우대 조건이 많은 저축은행 추가아파트담보대출 또는 규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이용 문턱이 낮은 대부 개인사업자아파트담보대출 등을 이용하는 경우 아파트 시세의 95%, 빌라 단독주택 등은 감정가의 85%까지 추가 자금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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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은행권이라고 해서 모든 개인사업자 자영업자 담보대출 이용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신용점수 연체유무 소득 부동산형태 이용한도 등 세부 조건에 따라 업체별 심사를 통해 가능 여부가 정해지며, 최근엔 대부업 자영업자아파트담보대출도 부결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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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최고금리인 20%까지 적용될 수 있는 대부아파트추가담보대출은 업체별 조건 차이가 큰 만큼 시중하게 비교해 유리한 곳을 찾아야 하며, 가급적 전문 컨설팅 서비스, 중개업체를 이용해 정식 등록 된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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