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잔금 경락잔금대출

새 아파트 입주 못하는 사람 급증. 신축아파트잔금대출 어떻게 해결하나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금융플러스 2022. 11. 18.

 

입주 시작된 새 아파트도, 분양 시작하는 아파트도 미달

신축 아파트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다는 뉴스와, 이미 분양 완료 후 입주를 기다리는 단지에서 중도금 잔금 등 문제로 입주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가 동시에 쏟아지고 있습니다.

금리가 급등하니 전세자금이든 구입자금이든 이자가 증가하고 DSR 규제에 영향까지 끼쳐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드는 상황인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집 값이 빠르게 하락하니 매매를 미루는 사람들까지 늘어 복합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가 닥쳤기 때문입니다.

분양 당첨 후 새 아파트에 입주를 안하게 되면 최악의 상황이 벌어집니다. 당첨자는 분양권을 잃는 것은 물론 계약금까지 날리게 되고, 건설사는 준공 이후 자금을 회수하지 못한 피해를 떠안게 됩니다.

그럼에도 올 해 아파트 입주율은 서울이 86%대, 전국적으로는 72%대까지 낮아졌으며, 미입주 원인으로는 기존 주택 매각 지연(36.4%), 세입자 미확보(34.1%), 잔금대출 미확보(25%), 분양권 매도 지연(4.5%) 등이 있습니다.

 

 

 

 

 

실거주 예정자도 전세 줄 투자자도 어렵다

새 아파트 당첨 후 발생하는 10%의 계약금이야 현금 자산으로 치루지만 대부분의 경우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은 건설사와 계약 된 금융사에서 대출을 받아 메꾸고, 잔금 또한 입주 시점 중도금과 함께 다른 금융사의 주택담보대출로 상환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현재 이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너무 강하게 적용되고 있고, 금리 부담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올라 대안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실거주 예정자뿐만 아니라 전세를 주려고 했던 투자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세입자가 들어와야 전세보증금을 받아 중도금과 잔금을 해결하는데 세입자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입주 시점에 은행 및 보험사 담보대출을 실행하지 못하거나 그 금액만으로는 자금이 부족해 중도금연체가 발생하는 경우, 잔금을 치루지 못하는 경우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보존등기 있다면 후순위 조건 확인하자

그렇다면 연체된 중도금을 상환 할 방법, 신축아파트잔금대출을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요?

특정 조건에 부합한다면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금융권의 후순위 상품을 이용해 중도금 및 잔금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다고 해서 어떤 상황이든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 꼭 체크해두세요.

우선 첫번째 조건은 '보존등기'입니다. 새 아파트는 대부분 바로 보존등기가 나는 것이 아니라 입주 시작 후 몇개월이 지나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먼저 관리사무소 또는 건설사에 보존등기 유무를 확인해야 하며, 보존등기가 있어야만 후순위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가능 금액입니다. 입주 시점 아파트 시세의 약 80%~90%까지 후순위 이용이 가능하며, 이미 받은 선순위담보대출이 있는 경우 이를 공제한 후 남은 한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차주의 신용점수 소득 실행한도 지역 등 여러 세부 조건에 따라 한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파트가 아닌 신축빌라 신축오피스텔 등은 KB시세가 아닌 업체별 감정가에 따라 한도가 정해지기 때문에 더 큰 변수가 있으니 좀 더 서둘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후순위 신축아파트잔금대출은 저신용자 연체자 개인회생자 등 취약계층도 심사 결과에 따라 이용 가능하지만 올 연말 역대급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의 영향으로 갈수록 업체 조건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부분 유념해주시고 현재 새아파트 입주가 어려운 상황이거나 신축 아파트 중도금 잔금 마련에 문제를 겪고 있어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금융플러스 무료 상담을 이용해 빠르고 간편하게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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