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1862조, 빚폭탄 안고 사는 서민들
사상최대… 작년만 134조 늘어
부동산·주식 등 '빚투'로 폭증
금리인상기 부채 부실화 우려
'부동산 광풍'에 따른 대출수요 폭증에 주식과 가상자산 등에 대한 '빚투(대출로 투자)'가 맞물려 가계 빚 규모가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매년 가계 빚이 증가하는 데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가계부채발(發) 리스크'가 국가 경제의 최대 위협요소로 등장했다.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규제로 증가세가 다소 줄었지만, 금리 인상은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받은 집주인들의 이자 부담을 키워 가계 부채의 부실화를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전문가들은 가계부채 건전화 프로그램을 가동, 장차 닥칠 부채 부실화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21년 4분기 가계신용(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가계신용 잔액은 1862조1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해 동안 134조1000억원이 늘어난 액수다. 이 증가폭은 이전의 최대 기록인 2016년 139조4000억원에 이은 두 번째 규모다. 가계신용은 예금은행, 비은행예금취급기관 등 금융기관에서 받은 가계대출과 백화점·자동차 등 카드사용 금액을 합친 가계 빚을 말한다.
지난해 3분기 말 명목 국내총생산(GDP)기준으로 GDP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1.2%다. 가계대출은 1755조8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13조4000억원 늘었다. 지난 분기 34조7000억원 늘었던 것에 비하면 크게 줄었다. 구성을 살펴보면 예금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축소되고, 기타대출이 감소로 전환해 전분기말 대비 8조1000억원 늘었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주담대 증가폭이 소폭 확대된 반면 기타대출 증가폭이 축소돼 전분기말 대비 4조7000억원 늘었다. 기타 금융기관 등은 5000억원 늘었지만, 주담대 증가폭이 축소되고 기타대출이 소폭 감소로 전환해 전분기말 대비 증가규모가 축소됐다. 판매신용은 106조3000억원으로 5조7000억원 늘었다. 지난해 3분기 2000억원 늘었던 것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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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순위 아파트 담보대출 비교 사이트 금융플러스입니다. 위 내용과 같이 가계부채의 심각성을 경고하는 뉴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개선 될 조짐을 보이지 않는건데요. 코시국이 진정될 기미는 안보이는데 우크라이나 사태의 영향을 받는 분들도 있어 가계부채 부실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생활자금이나 사업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담보대출 및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워낙 강력한 규제 정책이 적용되고 있다보니, 이전엔 이용할 수 있었던 사람들이 이용 불가하거나, 1금융권에서 2,3금융권으로 밀려나 이자 부담이 커지는 사람들, 늘어난 부채에 연체까지 발생해 이젠 제도권 금융사 이용이 어려워진 사람들까지 속출하고 있습니다.
자금 마련이 절실한 서민일수록 금융사 이용이 어려워지고 있어 대출에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차주 단위 DSR 규제가 강화되었고, 7월엔 더 강화될 예정으로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높은 사람들은 1,2금융권 이용이 더욱 어려워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DSR 관리 방법 및 추가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해답은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입니다. 보유중인 아파트 빌라 등 주택으로 받은 대출 순서대로 선순위 후순위로 나뉘며, 대출의 수가 3개를 넘어가는 경우엔 1순위 2순위 3순위로 부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주택 구입 시 받았던 은행이나 보험사의 아파트담보대출이 1순위/선순위가 되며, 그 이후로 자금이 필요해 추가로 후순위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는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청약조정지역에 따라 아파트 시세의 40%~70%까지만 은행 및 보험사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미 주택 매매 시 최대 한도로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은 경우, 1,2금융권에서 후순위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규제가 상대적으로 약한 저축은행과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대부업체의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한도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부 아파트담보대출은 후순위 한도 95% 까지 이용할 수 있어 넉넉한 금액을 받을 수 있으며, KB시세 조회가 안되는 빌라 오피스텔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은 금융사별 감정가의 80%~90% 한도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금리는 7%~20%로 편차가 크며 차주의 신용점수 소득 연체기록 개인회생 압류 등 세부 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비교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이미 2순위아파트담보대출 또는 3순위아파트담보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에 자금이 필요한 경우엔 어떻게해야 할까요? 추가 자금이 필요하다고 해서, 한도의 여력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신규담보대출을 실행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금융사의 입장에서도 해당 금융사 앞순위 설정 된 타 대출건이 적을수록 차후 문제 발생 시 원금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에 가급적 이용중인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대환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2순위 담보대출을 이용하던 중 타 대부업체의 2순위담보대출로 대환하면서 증액을 해 금리/이자는 낮추고 여유자금을 마련할 수 있으며, 3순위담보대출까지 이용중이라도 더 높은 한도의 업체를 찾아 2순위 3순위담보대출을 대환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 외 고금리 신용대출 대환, 연체 해결, 압류/가압류 해지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을 이용하는 목적은 다양합니다. 주택 구입 시 한도가 부족해 영끌을 해야할 때 매매 당일 부족한 잔금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규제로 막힌 다주택자의 세입자퇴거자금도 해결 가능합니다. 생활자금 사업자금 마련이 가능합니다. 연체 압류 등 해지가 가능합니다. 사실상 가능한 한도만큼 받아 어떤 목적으로 이용해도 상관이 없기 때문에 높은 금리만 주의한다면 요즘같은 불경기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 후순위 아파트담보대출 이용 시 필요한 서류는 등기권리증, 주민등록등본 및 원초본, 소득증빙 서류(4대 직장인, 4대 미가입 직장인, 사업자, 연금수령자, 무직자에 따라 다름), 전입세대열람원, 국세 지방세 완납증명서, 인감증명서 등이 있으며 금융사마다, 차주의 조건에 따라 필요서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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