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순위담보대출 전문 업체 금융플러스 입니다.
'주담대' 대출 받으려던 50대 직장인, 은행가서 분노한 이유
경기도 한 신도시에 사는 5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집안 사정이 생겨 금융권에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알아보다 좌절했다. 대출규제가 수시로 바뀌는 터에 헷갈린 건 둘째치고 보유 주택의 담보가치(KB부동산 시세 5억8000만원)가 충분한 데도 한도를 크게 제약해서다. A씨가 필요한 돈은 1억3000만원. 정작 가능한 대출은 생활안정자금 목적으로 연간 최대 1억원까지만 가능했다. 심지어 사용 목적조차 제한이 따랐다.
지난 7월22일 매일경제 뉴스의 내용입니다. 이처럼 강력한 부동산대책과 규제 정책으로 은행에서 주택담보 생활안정자금대출을 받는 경우, 물건 당 연간 최대 1억원까지만 가능한 제약사항이 있습니다. 또한 이용 목적도 의료비 생활비 등 목적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만약 주택구입 목적으로 이용한 경우 회수 통보를 받게 됩니다.
은행 생활안정자금 담보대출은 대출 기간에 주택을 구입하지 않겠다는 약정서를 써야 하기 때문에, 상환하기 전까지 주택이나 입주권, 분양권을 추가로 구입하지 않기로 약속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생활안정자금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한 은행은 6개월마다 자금이 주택 구입에 쓰였는지 점검하기 때문에 꼭 지켜야하는 필수 사항입니다.
하지만 요즘 자금이 필요한 사람들은 그 외 많은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2주택자가 세입자퇴거 시 보증금을 반환해줘야 하는 경우, 단기간 1억원을 넘는 자금이 필요한 경우, 이사 날짜가 안 맞아 자금 공백이 발생한 경우, 이용중인 고금리 부채의 대환이 필요한 경우 등 입니다.
은행 이용이 어려운 경우라면 사업자인 경우 2금융권에서 높은 한도의 후순위 상품을 찾아볼 수 있으며, 개인 조건인 경우 3금융권(대부업)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은행과는 다르게 2, 3금융권은 상품별로 금리 차이, 한도 차이가 클 수 있기 때문에 나에게 유리한 금융사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는 금융 사고도 유의해야 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부업체인지, 중개업체인지를 꼭 확인하고 이용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대부업체에서 이용할 수 있는 2주택자 주택담보 생활안정자금대출 한도는 LTV 80% 수준이며, KB시세를 기준으로 하되 시세조회가 되지 않는 한동짜리 아파트, 빌라, 다세대주택은 금융사별 감정을 받아 시세를 산출합니다.
비은행권 상품이라 다소 거부감이 있는 분들도 계시지만 은행의 규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7%부터 최대 20%까지 차등 적용되는 은행에 비해 높은 금리는 큰 부담일 수 있으니 신중하게 비교하고 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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