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대출 규제 완화, 주택담보대출 어떤게 달라졌을까? 서민들의 주거 보장을 위해 지역 상관없이 규제 지역도 생애최초 주택 구입시 LTV가 80%까지 완화가 되었다. 금리 인상, 부동산 시세의 급상승 등의 이유로 동결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세금과 높은 금리가 부담스러운 다주택자에게도 주택 매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존 규제에서는 규제 지역 내 주택을 구입하며 대출을 받을 시 6개월 이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는 조건이었다. 하지만, 거래량이 줄어든 지금 급매로 매도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거래가 성사되기 쉽지 않아 의도치 않게 약정 위반 대상자가 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해당 조건이 2년으로 완화가 되면서 전세 세입자가 있는 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