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 대출 3년반 만에 늘었지만 대출문은 더 좁아졌다
지난해 말 대부업 대출 잔액이 3년 반 만에 직전 분기보다 소폭 늘고, 법정 최고금리가 하향 조정된 영향으로 평균 금리는 14%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담보대출 비중은 오히려 늘어 대출 문턱이 더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금융감독원은 30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1년 하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작년 7월 법정 최고금리가 20.0%로 내려간 뒤의 실태를 가늠할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작년 말 기준 대부업자의 대출잔액은 14조6천42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0.9% 증가했다. 최근 수년째 감소세를 보이던 대부업 대출 잔액은 지자체 대부업자의 대부 잔액 증가 등 영향으로 2018년 6월 말 이후 처음 증가했다.다만 전체 잔액 가운데 담보대출이 741억원 늘며 잔액 가운데 52.0%(7조6천131억원)를 차지해 신용대출 비중(48.0%)을 넘어섰다.
담보대출 비중은 지난해 6월 말 기준 집계 당시 51.9%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신용대출 비중(48.1%)을 넘어선 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0.1%포인트 늘어나는 데 그쳐 증가 폭은 그간의 추세보다 줄었다.
신용대출 비중이 줄었다는 것은 담보가 없는 저신용자에게 나가는 대출이 감소했다는 의미다.
(중략)
이젠 대부도 부동산담보 없으면 이용 쉽지 않다
이젠 대부 대출도 이용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은행 및 일부 2금융권에 적용되고 있는 주택담보대출 규제로 그 외 금융권으로 밀려나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대부업체들도 보다 상환 능력이 좋은 사람들을 선별해 실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무직자 주부 고령자 등 소득이 없는 사람의 경우 상환능력이 크게 떨어지다보니 신용대출 이용자보다 담보대출 이용자를 선호할 수 밖에 없으며, 대부업 전반적인 흐름도 주택담보대출 이용자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소득증빙 없이 무직자 주부가 이용할 수 있는 대부 주택담보대출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대부분의 경우 주택 구입 시 은행이나 보험사에서 받았던 담보대출을 이용중인 상황에 추가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순위 3순위로 후순위담보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 보유중인 부동산이 아파트라면? 시세의 95% 한도까지
▶ 보유중인 부동산이 빌라 오피스텔 단독주택이라면? 감정가의 85% 한도까지
▶ 금리는 7%~20% 사이로 차주의 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
▶ 연체중이거나 개인회생중에도 이용 가능
▶ 7등급 이하 신용점수 500점 이하 저신용자도 가능
▶ 압류 가압류 해지도 가능
▶ 전세 준 주택으로 세입자 동의 없이 가능
▶ 다주택자의 전세퇴거자금 가능
▶ 다주택자의 추가 주택구입자금 가능
등 장점이 많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높은 금리, 금융사고의 위험, 신용점수 하락, 타 금융사 이용에 영향 등 아무래도 대부업을 이용하면 이후에 1금융권 2금융권을 이용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꼭 필요한 만큼만 빌려 빠르게 상환해야하고, 꾸준히 신용점수 관리, 부채 통합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나에게 가장 유리한, 이자 부담이 적은 대부 무직자주택담보대출, 주부주택담보대출 2순위 한도 3순위 조건이 궁금하다면 금융플러스 무료 상담으로 간편하게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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