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V 이어 DSR규제도 완화할까...인수위 '핀셋 처방' 논의할듯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이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최대 80%까지 완화를 공약한 가운데 국민의힘 내에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완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윤 당선인 선거 캠프에서 금융정책본부장을 맡았던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당내에서) DSR 완화 얘기가 나오고 있다”며 “인수위원회가 꾸려지면 적극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실수요자의 주거사다리 복원을 위해 가계대출 총량한도 규제를 완화하고 DSR도 풀어야 한다”고 했다. 금융연구원 원장을 지낸 윤 의원은 윤 당선인의 핵심 경제 참모로 꼽힌다. 국민의힘에서 DSR 완화를 검토하는 것은 LTV 상향 공약의 실효성을 높..